# 사교육 지형 재편 — 체육비 4배, 방문학습지 반토막 (2007-2024)
subtitle: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과목·유형별로 보면 체육이 가장 빠르게 늘었고, 방문학습지는 감소한 유일한 항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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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07년 22.2만원에서 2024년 47.4만원으로 17년간 +113.6% 증가했다. 그러나 평균값이 가린 이면을 과목별로 펼치면, 체육 사교육비가 1.3만원에서 5.35만원으로 +311.6% 늘어 가장 가파른 증가율을 기록했고, 방문학습지는 2.0만원에서 1.07만원으로 -46.7% 감소해 전 항목 중 유일하게 줄었다.
1. 과목별 사교육비 변화 (2007 → 2024, 1인당 월평균, 만원)
| 과목 | 2007 | 2024 | 증감률 | |---|---|---|---| | 체육 | 1.3 | 5.35 | +311.6% | | 취미·교양 | 0.3 | 1.04 | +246.1% | | 수학 | 5.7 | 13.44 | +135.8% | | 미술 | 0.8 | 1.88 | +135.2% | | 영어 | 6.8 | 14.11 | +107.4% | | 국어 | 2.2 | 4.17 | +89.3% | | 논술 | 0.8 | 1.46 | +82.7% | | 음악 | 1.9 | 3.03 | +59.2% | | 사회 과학 | 1.6 | 2.05 | +27.9% | | 전체 평균 | 22.2 | 47.41 | +113.6% |
전체 평균(+113.6%)을 상회한 과목은 체육·취미교양·수학·미술 4개. 전통적 입시 과목인 영어(+107.4%)와 국어(+89.3%)는 오히려 평균보다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.
2. 일반교과 vs 예체능·취미·교양 (유형별 비중)
| 유형 | 2007 (만원) | 2024 (만원) | 2007 비중 | 2024 비중 | |---|---|---|---|---| | 일반교과 사교육 | 17.8 | 35.78 | 80.2% | 75.5% | | 예체능·취미·교양 | 4.3 | 11.30 | 19.4% | 23.8% |
일반교과 비중은 80.2%에서 75.5%로 4.7%p 줄었고, 예체능·취미·교양 비중은 19.4%에서 23.8%로 4.4%p 늘었다. 절대 금액은 두 유형 모두 증가했지만, 예체능·취미·교양이 +162.7%로 일반교과 +101.0%보다 빠르게 늘었다.
3. 학습 형태별 변화 — 학원수강 급증, 방문학습지 후퇴
| 유형 | 2007 (만원) | 2024 (만원) | 증감률 | |---|---|---|---| | 학원수강 | 3.3 | 9.15 | +177.2% | | 유료인터넷·통신강좌 | 0.2 | 1.57 | +684.2% | | 개인과외 | 0.7 | 1.19 | +70.3% | | 그룹과외 | 0.3 | 0.55 | +85.0% | | 방문수업 및 기타 | 0.1 | 0.40 | +303.8% | | 방문학습지 | 2.0 | 1.07 | -46.7% |
방문학습지는 2007년 2.0만원에서 2013년 1.0만원으로 6년 만에 반토막 났고, 2024년 1.07만원으로 17년간 유일하게 감소한 항목이다. 반면 학원수강은 같은 기간 3.3만원에서 9.15만원으로 +177.2% 늘었고, 유료인터넷·통신강좌도 0.2만원에서 1.57만원으로 6.8배 확대됐다.
4. 코로나 영향 — 예체능은 -27.4%, 일반교과는 +1.4%
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 평균 사교육비는 2019년 32.09만원에서 30.16만원으로 -6.0% 감소했지만, 일반교과와 예체능의 방향은 정반대였다.
| 유형 | 2019 | 2020 | 2020 증감 | 2021 | 2021 증감 | |---|---|---|---|---|---| | 전체 평균 | 32.09 | 30.16 | -6.0% | 36.66 | +21.5% | | 일반교과 | 23.54 | 23.88 | +1.4% | 28.08 | +17.6% | | 예체능·취미·교양 | 8.29 | 6.02 | -27.4% | 8.31 | +38.0% | | 체육 | 3.44 | 2.47 | -28.2% | 3.48 | +40.6% | | 학원수강 | 6.08 | 4.24 | -30.3% | 6.42 | +51.4% |
일반교과 사교육은 2020년에도 소폭(+1.4%) 늘었다. 반면 예체능·취미·교양은 -27.4%, 학원수강은 -30.3%로 큰 폭 감소했다. 2021년에는 모든 항목이 반등하며 예체능은 +38.0%, 학원수강은 +51.4%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.
5. 데이터 범위
- 출처: 통계청 KOSIS 「초중고 사교육비조사」
- 데이터셋: education/private-edu-spending
- 시계열: 2007-2024 (18개년)
- 단위: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(만원), 초·중·고 전체 기준
- 비고: 2007년 「과목: 진로·진학 학습상담」 항목은 미수집